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역대 국내 흥행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1일자 집계 결과 '아바타'는 지난 10일까지 총801만2천125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 개봉 영화 역대 흥행 10위에 올랐다. '웰컴 투 동막골'이 보유했던 10위 기록을 깬 '아바타'는 외화로는 국내 역대 흥행 순위 1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트랜스포머 2'를 누르고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아바타'는 개봉 5주차인 현재까지도 평일 하루 약 15만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외화 첫 1천만 관객 동원이 기대된다.
국내 개봉 외화 최초 관객 1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현재 1위인 '타이타닉'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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