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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송혜교, 멜로 커플로 첫 호흡...기대감↑


영화계 최고의 미남미녀 스타가 멜로 속 연인으로 호흡을 이룬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에 관한 스토리로 채울 한국, 태국, 일본 아시아 3개국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장편 '부산 프로젝트(가제)'에 캐스팅됐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에피소드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는 멜로영화 '러브 포 세일(love for sale)'.

'러브 포 세일(love for sale)'은 가까운 미래의 부산을 배경으로 사랑을 파고 사는 산업화 속에서 서로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치명적인 사랑에 스며들게 되는 연인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은 자신의 옛 사랑 보라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러브 마스터를 추적하는 '제이'로, 송혜교는 '제이'의 잊을 수 없는 연인 '보라' 역을 맡았다.

두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러브 포 세일'은 오는 1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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