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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이상윤, 김수현 사단 합류…남상미와 커플 호흡


배우 이상윤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전격 발탁됐다.

오는 3월 SBS '그대 웃어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50부작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일상을 담는다.

드라마 '신의 저울' '사랑해 울지마' '맨땅에 헤딩' 등에 출연한 이상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윤이 맡은 극중 양호섭은 제주도의 스쿠버 다이버 강사 역으로, 관광용 잠수함 업체 오너가 되는 꿈을 갖고 학업 보다는 돈벌이에 뛰어든 남자다. 이상윤은 처음 접해보는 다이버 강사 역할이기에 다이버 교육과 함께 멋진 몸매를 위해 비지땀을 연신 흘리고 있다.

이상윤은 또 극중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 부연주 역의 남상미와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김수현 작가를 비롯해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과 첫 대본 연습을 마친 이상윤은 "초반에는 많이 긴장해 어려웠지만, 편안하게 하라는 작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조금이나마 긴장감을 덜 수 있었다"고 대본 연습의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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