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2주 연장을 결정지었다.
MBC 관계자는 "당초 연장없이 가려고 했으나 출연진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 스토리의 완결성을 위해 제작사와 2주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붕뚫고 하이킥'은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되며 3월 19일 종영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최근 최다니엘과 황정음, 신세경 윤시윤 등 젋은 층의 러브라인과 더불어 이순재 김자옥 등 노년층의 사랑, 톡톡 튀는 에피소드 등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의 후속 시트콤은 사화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사화경 PD는 "친정 어머니와 세 딸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가족 시트콤이 될 것이다. 현재 캐스팅을 진행중이며 3월 첫째주 촬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제목 미정의 이 시트콤에는 예지원과 최여진 소녀시대의 유리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으며 3월 2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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