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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원더걸스 될래'…JYP 오디션에 3만여명 '북새통'


원더걸스, 2PM, 2AM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실시하고 있는 연습생 공개 오디션(공채 6기)에 사상 최대규모인 3만 여명 지원자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P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지난 16,17일 부산/경남지역 예선에서 2천100명, 올해 처음 개최된 제주지역 예선에서는 6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29~31일) 예정된 서울지역 예선은 현재 온라인 지원만 5천여명으로 어느때 보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총 지원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3만명을 가뿐히 넘어섰고, 다음 TV팟 내의 JYP오디션페이지에는 일 평균 200개가 넘는 오디션 지원 영상들이 올라오며 재능있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매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 실시된 제주지역 예선이 6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으며, 서울지역예선의 경우, 기존의 30, 31일로 잡혀있던 오디션 일정에 하루(29일)를 추가하게 됐다"며 "뜨거운 관심만큼 원활한 오디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JYP 연습생 6기 오디션은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에 이어 이달 29일, 30일, 31일 서울/경기/기타 지역예선(서울종합예술학교 창조관)의 오프라인 예선을 남겨두고 있으며 예선을 통해 약 30여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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