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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연인 박용우 촌스러운 패션에 반했다"


배우 조안이 연인인 박용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안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용우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조안은 박용우의 다소 촌스러운 패션에 호감을 느꼈다며 "옷을 잘 입는 남자는 여자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면에서 박용우가 좋았다"고 말했다. 조안은 박용우를 처음 봤을 때 바지를 허리춤까지 추켜 입고 벨트를 맨 아저씨 패션에 호감을 느꼈다고.

이에 대해 출연진들이 '박용우가 최근에도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다니더라'고 말하자 조안은 만족한 듯 웃음을 지었다. 조안은 연인에게 하는 애교가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함이 최고"라고 답했다.

조안은 11살 연상의 배우 박용우와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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