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팬들이 '박재범 탈퇴 철회' 대규모 시위를 연다.
2PM의 팬클럽 HOTTEST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31일)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박재범 탈퇴 철회를 위한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서울 종로3가 보신각 앞에서 시위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위에 참여할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열리는 시위인 만큼 대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PM의 리더 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 비하글 논란'으로 팀에서 탈퇴 후 미국행을 택했다. 이후 재범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과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영구 탈퇴 혹은 복귀를 두고 오랜 기간 힘겨루기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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