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재석이 이미연의 연인으로 가슴 절절한 운명적 사랑을 그린다.
한재석은 조선시대의 여류 거상 김만덕의 일대기를 그린 KBS 1TV 특별기획 역사드라마 '거상 김만덕'(극본 김진숙, 강다영 연출 강병택, 김성윤)에서 '홍수' 역으로 타이틀롤을 맡은 이미연과 운명적 사랑을 나눈다.
제주도의 실존인물 김만덕의 생애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한재석은 어린 시절 만덕과 운명적으로 만난 뒤 이룰 수 없는 인연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홍수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한재석은 "명문 양반가에서 태어났음에도 자신의 사랑을 지키고자 스스로 거친 운명을 선택한 '정홍수'의 캐릭터에 깊이 매료됐다"며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만덕 역의 이미연과 문선 역의 박솔미 두 미녀 배우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행운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제주도민을 구휼,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역사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는 '거상 김만덕'.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그려질 이 드라마는 '명가' 후속으로 KBS 1TV에서 오는 3월 6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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