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다.
유인영은 MBC 새 주말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연출 이형선, 극본 이홍구)에 캐스팅됐다. 유인영은 송일국을 사이에 두고 한채영과 연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유인영이 맡은 장미 역은 대기업 회장의 딸로서 아름다운 외모와 든든한 배경을 겸비한 팜므파탈 매력을 지닌 여인이다. 남자들의 진심을 이용하고 농락하며 삶의 재미를 느끼고 살아가지만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를 만나게 된 후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펼치게 된다. 극중 최강타의 연인인 보배(한채영 분)와 연적 관계를 형성한다.
'미우나 고우나'와 '내사랑 금지옥엽' 등 출연작에서 새침한 매력녀의 모습을 과시해왔던 유인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패리스 힐튼 같은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한껏 과시할 예정이다.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다음달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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