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1분에 KBS 2TV 주말극 '수상항 삼형제'가 뽑혔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가 발표한 2월 첫주(2월1일~2월7일 ) '주간 최고 1분 시청률'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영된 '수상한 삼형제'이 (2월7일 오후 8시56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46.9%로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김순경(박인환)네 세 며느리(엄청난-도지원, 도우미-김희정, 주어영-오지은)가 모여 앉아 명절 음식 만드는 것에 대한 회의를 하는 장면이다.
이어 KBS '해피선데이-1박2일'(7일)에서 승기가 이수근의 얼굴을 씻겨주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 42.3%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추노'가 올랐다. 밀서를 받은 한섬(조진웅)이 황철웅(이종혁)이 오는 것을 보고, 같이 있던 관군을 모두 죽이고 석견(김진우)과 궁녀를 데리고 도망치는 장면으로 37.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로써 이번주 최고의 시청률 집계에서 KBS 프로그램이 톱3를 모두 석권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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