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주부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SBS 아침연속극 '망설이지마'가 아침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26일 막을 내렸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영된 '망설이지마' 마지막회는 15.4%의 시청률을 기록, 아침 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됐던 '망설이지마'는 첫 방송에서 7.9%로 출발한 후 평균시청률(총 98회) 13.0%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망설이지마'는 여주인공 수현(이태임 분)을 중심으로 태호(이상호 분)와 민영(김영재 분)의 사랑과 이별, 복수, 화해의 전형적인 드라마 공식을 따라왔다. 특히 간 이식과 주인공간의 갈등이 가족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아침 시간대 주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망설이지마' 후속으로는 이유리, 이창훈, 홍인영, 서지영 주연의 '당돌한 여자'가 3월1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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