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거칠 것 없이 당당한 재벌남 추운석 역으로 열연중인 남궁민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부자의 탄생'은 15일 방송에서 주연 배우들의 열연을 비롯해 남궁민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그려지면서 16.2%의 시청률(TNmS 집계)로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재벌남 남궁민의 명품 몸매가 드러난 수영장 장면 방송 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멋진 몸을 짧게 방영해 아쉬웠다", "짧았지만 다시 보고 싶어 캡쳐해놨다"는 등 남궁민의 몸매에 대한 찬사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남궁민은 5회 수영장 장면에 이어 16일에도 명품 몸매를 공개한다. 이번에는 사우나 장면이다. 그는 체지방이 거의 없는 탄탄한 상반신 몸매에 땀으로 뒤범벅된 섹시함까지 더해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부자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은 "군 입대후 4년간 공백 기간과 허리 부상으로 인해 드라마 시작 전 체력과 몸관리를 철저히 했다"며 "다이어트는 힘들었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워 기쁘다"고 말했다.
남궁민의 트레이너 심현도 관장은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남궁민은 윗몸일으키기를 하나도 못할 정도로 거의 환자수준이었다"며 "지금은 나보다도 더 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극심한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몸을 만들어낸 사연이 알려지자 트레이너의 홈페이지와 트레이너가 작성한 남궁민 수업일지가 여러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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