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차승원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 시즌 2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여주인공 캐스팅 보도에 대해 하지원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 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의 말을 인용, "하지원이 '아테나'의 출연을 합의한 상태이며 현재 세부적인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지원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다른 작품들도 들어온 게 많아 결정된 사안이 없다. (아이리스2 출연 논의가)진행된 사안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지원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의 차기작 '칠광구'의 출연을 확정, 오는 4월말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테나'는 오는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진행하며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방송은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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