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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설화 김하은, CF서 황정음 바통 이어


'추노'의 설화가 넝마 한복을 벗고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림으로 TV 나들이에 나섰다.

KBS 2TV '추노'의 설화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김하은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서울우유 제조일자 캠페인의 2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극 중 늘 묶고 있던 머리를 풀고, 짧은 원피스를 입은 발랄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설화가 맞느냐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하은의 이번 CF모델 발탁은 제조일자 캠페인의 1차 광고 모델이었던 황정음의 뒤를 이은 행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 광고 관계자는 "제조일자를 통해 우유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컨셉과 드라마 추노를 통해 주목 받기 시작한 신예 배우 김하은의 참신함이 잘 부합됐다"며 김하은을 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하은은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광고 중 '피자편'에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파스타의 막내 최재환과 쿵짝이 잘 맞는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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