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녀'가 강렬한 느낌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하녀'는 지난 31일 온라인을 통해 전도연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 속 전도연은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한 슬픈 눈빛과 묘한 표정으로 주인집 남자와 위험한 관계에 빠지는 순수하고도 도발적인 하녀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나 잘해요…뭐든지…"라는 의미심장한 한 줄의 카피 문구는 대저택에서 벌어질 비밀스러운 사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영화팬들은 "전도연의 표정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 "눈빛에서 많은 걸 보여준다", "예쁘고 강렬하다", "담백하면서 도발적인 카피 문구가 영화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가 출연하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물로 다음달 13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