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소녀시대 태연이 하차하는 MBC FM4U '친한 친구'의 임시 DJ로 발탁됐다.
아이유는 2년간 '친한 친구' DJ를 맡아온 태연의 뒤를 이어 마이크를 잡는다.
21일 MBC 관계자는 "아이유가 26일부터 당분간 '친한 친구'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고정 DJ가 될지, 단독 DJ가 될지 등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친한 친구'의 고정 게스트로 활동해왔다. 또 SBS 파워FM'김희철의 영 스트리트', '스윗 소로우의 텐텐클럽',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총 5개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해왔다.
한편 태연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해외 공연 스케줄 및 재충전 등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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