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6월께 군입대할 전망이다.
김지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5월 26일 입대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올해 안에 입대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아마 입대 시기는 6월쯤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석이 현재 출연 중인 MBC '개인의 취향'은 5월 20일 종영을 예정하고 있어 촬영에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개인의 취향'이 김지석에게 군 입대 전 마지막 출연작이 되는 셈이다.
김지석은 지난 3월 열린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서도 군 입대와 관련 "'개인의 취향'이 유작(?)이다.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군미필자로서 마지막 작품이며, 30대 첫 작품이기때문에 육체적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힘이 난다"며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김지석은 '추노'에서 왕손이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개인의 취향'에서는 손예진의 옛 연인 한창렬 역을 맡아 인기몰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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