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은 도장을 찍었고, 방성윤과 박성운은 순탄치 못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서울 SK 나이츠(단장 서정원)는 FA(자유계약선수) 대상자인 주희정과 계약기간 4년, 연간 보수 총액 5억원(연봉4억5천만원, 인센티브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또 다른 FA 대상자인 방성윤, 박성운은 계약에 합의하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SK 나이츠는 방성윤에게 계약기간 5년에 전년(4억원) 대비 1억2천만원이 인상된 5억2천만원을 제시했으나 본인은 KBL 최고 한도인 5억7천만원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 또 박성운은 계약기간 3년에 전년대비 1천만원이 인상된 9천만원을 제시했으나 선수가 1억원을 요구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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