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동국(31, 전북 현대)이 에콰도르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E1 초청 한국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이동국 카드를 선발로 꺼내 들었다.
당초 휴식이 필요한 박지성과 이동국은 후반 교체 투입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허정무 감독은 예상을 깨고 박지성과 이동국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동국과 함께 염기훈이 투톱에 낙점됐고 박지성이 왼쪽 윙어, 김재성이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격한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신형민과 기성용이 낙점됐다. 포백에는 김동진-곽태휘-조용형-오범석이 호흡을 맞춘다. 수문장에는 정성룡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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