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모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한준서)에 합류했다.
정성모는 구일중 회장(전광렬 분)의 친구이자 충신인 한승재 역을 맡아 전인화와 중년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승재는 고아인 자신을 거둬준 은혜를 갚기 위해 구일중에 대한 충심으로 사는 인물이다. 한승재는 첫 사랑 서인숙(전인화 분)이 구일중과 결혼하자 평생 두 사람의 곁을 지키는 해바라기 같은 캐릭터다.
커다란 비밀을 간직한 입체적인 캐릭터인 한승재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충신의 모습부터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까지 팔색조로 변신한 정성모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가 그리는 중년의 러브라인은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윤시윤, 이영아, 유진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 중견 연기자들의 활약이 돋보일 '제빵왕 김탁구'는 6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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