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대 일본의 경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4일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는 2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벌어진 에콰도르전에서 기록한 24.8%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점유율은 37.5%를 기록했으며, 분단위 최고 시청률은 경기 마지막 종료 타임에 임박한 21시 9분대에 37.2%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시작 6분만에 박지성의 호쾌한 장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대한민국은 경기 흐름의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지켰다. 이어 경기종료 전 박주영의 패널티킥으로 한국은 일본에 2대 0 승리를 거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