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아름다운 5월의 신부 자태를 뽐냈다.
KBS 일일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에서 주인공 오복 역할로 맹활약 중인 김소은이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사랑하는 대한(진이한 분)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25일 방영 예정인 81회에서 오복과 대한의 결혼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은 교회에서 진행되는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소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보여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소은은 연기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만큼 촬영장에서도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소은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에 스탭들과 동료 배우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이후 오복과 대한 커플은 식구들의 눈을 피해 알콩달콩하게 신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바람불어 좋은 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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