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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슈주-원걸 미팅서 커플 탄생 '화제만발'


국내 대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가 골방 미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국위선양 아이돌'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멤버들과 슈퍼주니어의 희철 이특 동해 신동 규현 등이 출연, '골방미팅'을 갖고 서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서로에 대한 탐색전 끝에 동해-선예, 소희-이특, 혜림과 규현 등 모두 세 커플이 탄생했다.

동해는 "한 번 찍으면 무조건 내 여자로 만든다. 선예의 굉장한 팬이다"며 시종일관 선예에 대한 구애를 펼쳤고, 선예는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감동 받았다"며 동해를 선택했다.

소희와 이특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커플에 등극했다. 소희는 평소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희철이 첫인상 투표에서 예은을 지목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마지막까지 믿어보겠다"던 소희였지만 마지막에 이특을 선택, 반전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과 원더걸스의 막내 혜림도 커플이 됐다.

혜림이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멤버는 규현"이라고 밝히면서 둘 사이에는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날 소신있는 토크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규현은 예은과 유빈 등으로부터 몰표를 받으며 슈퍼주니어 최고 킹카에 등극했다. 반면 첫인상에서 최고 인기남으로 선정됐지만 끝내 '0표 굴욕'을 당한 희철은"'놀러와'에 나오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커플이 된 동해와 선예는 선물 받은 '커플링'을 '쇼 음악중심'에 끼고 나오는 '커플 인증샷'으로 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가 출연한 '놀러와'는 15.0%대 높은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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