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이달 14일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방영을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오른다.
3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테나'는 오는 14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14일 첫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다"며 "우선 국내 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유럽 등 해외 로케이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전편에 못지 않은 화려한 캐스팅과 스토리로 극의 완성도도 더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승원, 정우성, 수애, 이지아 등이 캐스팅된 기대작 '아테나'는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로 향하는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스타일리쉬한 첩보 요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아이리스'의 스케일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볼거리로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테나'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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