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TV에서 왕성한 활동중인 황정음이 내달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의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 선정된 배우 황정음은 2002년 여성 댄스그룹 '슈가'로 데뷔한 이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황정음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 스릴러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유선동 감독 2010)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황정음은 "역대 피판 레이디로 선정된 대 선배님들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영화제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영화제 개폐막식 참석 및 영화제 기간 동안 판타스틱 스트리트(Fantastic Street) 행사 등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주최 측은 오는 15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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