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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아테나' 마지막 승선...훈남 요원 변신


KBS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최시원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최시원은 얼마 전 종영된 SBS '오 마이 레이디'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최시원은 NTS 황태자를 꿈꾸는 엘리트 신입요원 '김준호'역으로 다시금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는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하며 요원이 되기를 꿈꾸던 중 NTS에 입사한 인물로 선배 요원 정우(정우성 분)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며 따르는 신입요원이다. 또 잘 생긴 외모 덕분에 NTS여자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최시원은 드라마 초반에는 데이터 분석요원으로 활약하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현장에 투입,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통해 남성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4집 활동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액션스쿨에 출퇴근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생애 최초로 도전하는 첩보요원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최시원의 합류로 극 전반에 유쾌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이며, 정우성, 차승원 등의 노련한 카리스마와 시너지를 일으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이달 중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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