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전 멤버 박재범이 비치 페스티벌 '써머 위크앤티 2010'에 전격 합류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sidusHQ와 전속 계약은 맺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박재범은 다음달 7일 '써머 위크앤티 2010'을 통해 최근 발표한 솔로앨범 '믿어줄래'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솔로앨범 '믿어줄래'의 첫 무대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추억에 남을 멋진 무대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박재범이 전격 합류한 '써머 위크앤티 2010'은 헤드라이너 카니예 웨스트와 루페 피아스코를 비롯해 드렁큰타이거-윤미래, 캘빈 해리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DJ DOC, 하우스룰즈, 슈프림팀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 39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써머 위크앤티 2010'은 SK텔레콤이 개최하며, 8월 6일과 7일 양일간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13일 싱글 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했으며 영화 주연작 '하이프네이션'의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8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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