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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용감한 형제, '울고싶단말야' 음원 10일 공개


최근 국내 무대에 복귀한 2PM 출신의 박재범과 가요계의 히트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음악으로 뭉쳤다.

재범이 참여한 용감한 형제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의 수록곡 '울고싶단말야'가 10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의 첫 정규 앨범 'The classic'은 손담비 외에도 다비치, DJ DOC, 포미닛 현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뿐만이 아닌 해외 힙합아티스트 B2K까지 이름이 공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앨범에 참여했다는 것은 향후 박재범이 솔로 가수로서 국내 활동에 대한 신호탄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에 용감한 형제 측은 "박재범과의 앨범 작업을 극비리에 녹음해 마쳤다. 박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했다. 기회가 된다면 박재범과 다시 한 번 음악작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9월 초 발매되는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lassic'은 '울고싶단말야'의 10일 선공개에 이어 티저 영상을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악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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