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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런닝맨' 잡고 2위 자리 굳히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뜨거운 형제들'이 일요일 예능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은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SBS '런닝맨'은 7.8%의 시청률을 기록, '뜨거운 형제들'이 간발(0.4%)의 차이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뜨거운 형제들'은 최근 몇 주간 '런닝맨'을 앞서며 일요일 예능 2인자 자리를 굳힐 태세다. 지난 방송에서는 '뜨거운 형제'들이 8.3%, '런닝맨'은 7.3%를 각각 기록했다.

'뜨거운 형제들'은 상황극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멤버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시청률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는 23.5%의 시청률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이날 종영한 '일밤'의 또 다른 코너 '단비'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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