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 체류 일정을 연기했다.
조광래 감독은 박태하 코치와 함께 지난 15일 J리그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오미야와 이와타의 경기를 관전하며 이와타의 박주호를 점검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당초 박주호를 점검한 후 16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조광래 감독은 일본에 더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이근호(25, 감바 오사카)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다. 오는 17일 감바 오사카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J리그 경기가 열린다. 조광래 감독은 이 경기를 관전하며 이근호의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조광래 감독은 이 경기까지 본 후 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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