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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동이' 스태프에 화장품 선물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주인공 한효주가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했다.

'동이'는 사극의 특성상 많고 험한 야외 촬영과 궂은 날씨로 배우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고된 촬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한효주는 본인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선물했다. 한효주는 140명의 스태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사진을 함께 찍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동이'의 스태프들은 "이걸 바르면 동이처럼 예뻐지는 거냐"고 농담하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 선물과 동이(한효주)의 미소로 채워진거 같아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효주 측은 "한효주가 바쁜 스케쥴에 자신도 돌보지 않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하며 웃음을 주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효주는 '동이'에서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을 훈육하는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지혜와 강단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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