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앨범 '디지털 바운스'로 3년8개월 만에 컴백한 가수 세븐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월드스타 비와 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세븐은 최근 '강심장' 녹화에서 "나와 비, 모두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 2001년도 당시 사건"이라며 비와 팀을 결성할 뻔했던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사건에 대해 세븐은 "어느 날 갑자기 양현석 사장님이 나를 불러내 JYP 박진영 선배님의 사무실에 가자고 하더라"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영문도 모르고 간 자리에서 당시 스무 살이었던 비(정지훈)를 만났다"며 출연진과 MC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날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결국 두 사람이 팀이 아닌 솔로로 각자 데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7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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