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OC)는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선임했다.
대한수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기흥 회장은 지난 아테네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는 2010년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45개국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2개 종목에 걸쳐 메달을 다툰다.
체육회는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크리킷을 제외한 41종목 1천13명을 파견하며 선수단 본단은 11월 9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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