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는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체자로 알려진 바와 같이 윤빛가람(20, 경남FC)이 낙점됐다.
한국이 12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일본과의 73번째 A매치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 정성룡(성남 일화)이 최후방에서 이영표(알 힐랄)-이정수(알 사드)-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최효진(FC서울)으로 짜여진 플랫4 수비진과 호흡을 맞춘다.
미드필드에는 윤빛가람이 신형민(포항 스틸러스)과 짝을 이뤘다. 기성용(셀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수비와 공격을 오가는 포어 리베로로는 조용형(알 라이안)이 나선다.
공격에는 박주영(AS모나코)이 원톱에 서고 이청용(볼턴 원더러스)과 최성국(광주 상무)이 좌우에서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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