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엄정화의 눈물샘을 자극해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K 2'의 탈락자 김보경이 15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 준결승 무대에 선다.
김보경은 생방송 무대에서 김그림과의 라이벌 미션 때 불렀던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태은 PD는 "김보경 양에게 생방송 무대를 제안하자 흔쾌히 수락했다"며 "무대를 통한 만남에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김보경의 근황을 전했다.
이 날 준결승 무대에서는 '슈퍼스타K 2' 오디션 과정 중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인물이 총출동하는 슈퍼 시상식도 있다. 특별히 오후 4시 30분부터는 이들의 레드카펫 행사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한편 장재인, 존박, 허각의 사전 미션은 '프로페셔널리즘' 테스트로 알려졌다. 생방송 중 충분히 있을법한 방송사고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TOP3의 대처 능력을 보는 것.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노홍철이 진행하는 음악 토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이들을 스튜디오로 불러내 다양한 방송 사고로 TOP3의 유연한 대처능력을 시험한다.
'슈퍼스타K 2'는 오늘(15일)밤 11시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곡으로 생방송 무대가 열린다. 결승 무대에 진출할 두 명의 참가자가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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