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정우성과 함께 드라마 '아테나'의 국내 촬영분을 소화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일본 촬영에 이어 이번에는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톱스타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소화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아는 정우성을 신경쓰지 않는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국내 촬영분에는 보아의 소속사 후배 샤이니가 깜짝 등장해 드라마에 더욱 리얼리티를 가미했다는 후문이다.
'아테나'는 6개국 해외 로케이션을 거쳐 올 12월 SBS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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