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이웃집 웬수'가 해피엔딩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밤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24.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웃집 웬수'는 이혼한 부부를 통해 여러 가족의 이야기를 내실있게 그려내 막장 코드가 넘쳐나는 안방극장에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며 '착한 드라마'로 호평받아왔다.
이 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결혼을 두고 우여곡절을 겪은 성재(손현주 분)와 미진(김성령 분)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중년커플 우진(홍요섭 분)과 영실(김미숙 분) 역시 부모님의 유골이 뿌려진 곳을 찾아 사랑의 맹세를 나누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이웃집 웬수' 후속으로는 오는 6일부터 이미숙 주연의 '웃어요 엄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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