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현이 KBS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극본 박혜련, 제작 홀림&CJ미디어)의 남자주인공 송삼동 역에 캐스팅됐다.
'드림하이'는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연예 예술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주요 스토리로 그린다.
김수현이 극중에서 맡은 송삼동 역은 시골에서 살면서 어릴 때부터 목장주인을 꿈꾸다 고혜미에게 한눈에 반해 기린예고로 진학해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수현은 연기뿐 아니라 노래, 춤 등 그 동안 출연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은 송삼동 역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이미지 변신을 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래와 춤 트레이닝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현재 공개 오디션을 진행중이다. 캐스팅이 완료되면 촬영에 들어가 내년 1월 3일 KBS 월화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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