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 고지에 바짝 다가선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권상우가 1천여명의 일본팬들과 만났다.
'대물'에서 열혈 정의파 검사 하도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권상우는 지난 10월 31일 촬영현장인 한강 시민공원을 찾은 일본 팬들과 만나 춤 실력을 과시했다. 이 날 권상우와 이수경이 촬영한 장면은 하도야가 장세진을 찾아가 춤을 추자고 권하는 장면.
이 날 현직 스포츠 댄스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권상우와 이수경에게 댄스를 지도했다. 1천여명에 이르는 일본팬들은 권상우가 춤을 추기 위해 이수경의 손을 잡을 때마다 환호성을 보내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고.
권상우는 현장의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 사진 촬영도 함께 하며 일본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상우는 "시청자분들이 너무 많은 호응을 보내줘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끝까지 많은 성원 보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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