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시청률 30%를 코 앞에 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자이언트'는 2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방송분 시청률에서는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자이언트'는 여전히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최강자 자리를 굳혀가는 모양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역전의 여왕'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2위 '성균관 스캔들'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이 날 '자이언트'에서는 우주커플의 애절한 로맨스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