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이 '승승장구'를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리며 화요일 밤 예능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은 1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15.9%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강심장'은 7.5%를 기록한 경쟁프로그램 KBS 2TV '승승장구'와 경쟁해 2배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 압승을 거뒀다.
이 날 '강심장'에서는 게스트의 활약이 빛났다.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는 "내 성형 목표는 원빈이었다", "이 하나 빼고 내 것이 하나도 없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가인은 "이승기와의 열애설을 은근히 즐겼다"며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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