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이 산뜻한 첫 출발을 맞았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밤 첫방송된 '호박꽃순정'은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세자매'의 첫방송 시청률 11.1%에는 1.4%포인트 미치지 못하는 수치. 그러나 '호박꽃순정'은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된 출발을 보였다.
'호박꽃순정'과 정면 대결이 예고됐던 MBC 새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중국전 중계로 결방됐다.
한편 '호박꽃순정' 첫 방송에는 야망을 가진 여인 강준선(배종옥 분)과 그의 딸 순정(이청아 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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