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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근영-근석-재욱, 삼자대면 긴장 고조


'매리는 외박중'의 문근영-장근석-김재욱이 한 자리에 모여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스틸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 3화에서 무결(장근석 분)과 정인(김재욱 분)이 우연한 만남으로 함께 술을 마시고 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매리(문근영 분)가 목격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는 이중 가상 결혼 100일에 돌입하면서 정인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매리와 어디서나 당당한 매리를 지켜보고 있는 정인, 점점 매리에게 익숙해져가는 무결, 세 사람의 관계가 얽히며 이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더욱이 화보 촬영장에서 서준(김효진 분)과 오해의 사건으로 인해 불편한 입장에 놓이면서 네 남녀의 얽히고 섥히는 인연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16일 밤 방영되는 4화에서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여인의 딸 매리를 며느리로 삼고자 하는 정석(박준규 분)과 매리의 만남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그들의 인연이 밝혀진다. 또, 가상 결혼 남편이 된 정인과 매리의 어린 시절의 인연, 옛 연인 사이였던 무결과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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