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대물'은 25.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26.5%에서 1.5%포인트 하락한 수치.
'대물'은 첫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금세 시청률 30% 고지를 달성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 중반대에 머물며 쉽사리 3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도망자 플랜비'는 11.3%를 기록했고, MBC '즐거운 나의 집'은 8.3%를 나타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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