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가 가수 데뷔의 공을 이적과 정재형에게 돌렸다.
장윤주는 최근 MBC '놀러와' 노래하는 괴짜들 2탄 녹화에 참가해 함께 출연한 이적과 정재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윤주는 지난 2008년 앨범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장윤주는 "늘 음악을 하고 싶어했지만 진짜 앨범을 낼 엄두는 못냈다"며 "그럴 때 이적과 정재형이 적극적으로 용기를 줘 앨범을 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적은 "장윤주가 모델이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 많이 걱정했다"며 "내가 듣기에는 음악만 하는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신선한 매력이 있다"고 장윤주표 음악의 매력을 극찬했다.
한편 장윤주는 "이적은 엄청난 질투쟁이다"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적, 정재형, 루시드폴, 장윤주, 장기하가 출연하는 '놀러와' 노래하는 괴짜들 2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