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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 딸', 순조로운 첫 출발…10.2%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밤 첫방송된 '괜찮아 아빠 딸'은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닥터챔프'의 첫방송 시청률 12.4%보다는 2.2%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괜찮아 아빠 딸'은 절절한 부성을 그려내며 9시대에 맞는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박인환, 김혜옥 등의 중견연기자들과 문채원, 이희진, 강성 등 신인연기자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 첫 방송에서는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아버지(박인환 분)와 철부지 막내딸 은채령(문채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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