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빗 속 연기 투혼을 펼쳤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김아중은 최근 진행된 빗 속 촬영장면에서 열연을 펼쳤다.
영하의 추위와 쏟아지는 비 등 어려운 촬영 여건에도 김아중은 컴백작 '싸인'을 위해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유난히 추위가 심했던 촬영 당일,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물세례 속에서도 김아중은 흔들림 없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고. 촬영 장면을 모니터 한 후 자진해서 재촬영을 진행하는 등 프로의 자세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싸인' 관계자는 "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만큼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싸인'을 통해 새로운 김아중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다루는 메디컬 수사 드라마 '싸인'은 '대물' 후속으로 내년 1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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