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최종회를 앞두고 극의 재미와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6일 방송된 '자이언트'에서 이강모(이범수 분)와 조필연(정보석 분)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조필연은 국무총리가 되기 위해 청문회를 받고, 이강모는 이를 막기 위해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직접 나서 비자금 장부에 대해 발언한다.

이강모는 조필연을 향해 "이번 청문회가 당신이 심판받는 날이 될 것"이라며 피할 수 없는 조필연과의 마지막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강정커플' 역시 달콤한 러브라인을 연출했다.
황정연(박진희 분)이 이강모에게 저녁을 차려주며 강모와의 옛 이야기를 회상하는가 하면, 깜박 잠이든 황정연을 이강모가 침대에 눕히며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등 달달한 장면이 이어졌다. 두 사람의 사랑이 '자이언트' 최종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자이언트'는 오늘(7일) 6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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