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자체최고시청률로 60부작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자이언트'는 3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37.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이언트'는 그동안 이어온 시청률 상승세를 놓치지 않고 마지막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방송된 '자이언트'에서는 강모(이범수 분)-성모(박상민 분) 형제가 조필연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데 성공하고, 극 중 두 커플이 모두 행복한 결실을 맺으며 권선징악적 메시지 속에 종영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5.7%,MBC '역전의 여왕'은 9.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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