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골든디스크 대상에 이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상을 수상, 올해 가요시상식 2관왕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15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중기의 사회로 진행된 '2010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TOP10상과 핫트렌드상 등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티파니가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데 곧 같이 무대 오르겠다. 9명 완전체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소녀시대 사랑해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특히 지난 9일 개최된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디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 연말 가요제에서 2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소녀시대는 올해 '오!'와 '런데빌런' '훗'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걸그룹 중 최고의 활약을 팔쳤다. 소녀시대는 음반 판매량도 30만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음원과 앨범 모두에서 고른 인기를 얻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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